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8일 오전 9시 15분경 통영시 도산면 장구도 북방 인근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안자망어선 D호(4.01t, 승선원 2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화 예인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D호는 이날 통영시 도산면 장구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자 선장 지 모(51)씨가 통영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으며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진화 후, 화재선박이 스스로 항해 할 수 없어 경비함정으로 통영 미수동까지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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