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불기 2561년’ 설악산 신흥사, 봉축 법요식·봉축행사 다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불기 2561년’ 설악산 신흥사, 봉축 법요식·봉축행사 다채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 스님)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다양한 봉축행사를 연다.

7일 설악산 신흥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30분 속초광장에서 열릴 봉축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법회와 연등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부처님 오신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설악산 신흥사 동자승 단기출가. ⓒ연합뉴스

봉축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봉축탑 점등식은 우송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속초와 고성, 양양지역 불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기념법회를 열고 부처님 오신 날 축하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14일 오후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열리는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법회에는 불교유치원 어린이 8명이 참가한다. 삭발 후 어린이 5계와 법명을 부여받고 다음 달 3일까지 부처님 삶을 체험할 예이다.

아울러 지역의 기관단체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고 봉축 분위기를 북돋우는 홍보대사 역할도 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연등문화축제에는 속초시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연등을 들고 엑스포 광장을 출발, 속초 도심을 거쳐 속초항에 도착하는 제등행렬을 펼친다.

제등행렬에 앞서 행사장인 엑스포 광장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법고시연과 신흥사·낙산사·송광사연합합창단공연, 동자승과 어린이 재롱 한마당, 초청가수 공연, 의장대 시범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제등행렬이 도착하는 속초항에서는 오후 8시 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