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경중)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폐광지역 4개 시군 경로대학 16개소에 1억 97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경로대학의 교육, 여가활동, 문화탐방, 급식 등의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며 30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로대학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있는 50인 이상, 년 2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로대학이 대상이다. 2010년부터 총 9억7000여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여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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