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 인재 육성 위한 발전기금 받아

광양사랑병원 대학발전기금 600만 원 기부

순천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은 지난 6일 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으로 부터 대학 발전과 우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광양사랑병원이 순천청암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순천청암대학교

청암대는 6일 청암관 회의실에서 강명운 총장을 비롯해 이남교 부총장, 강희환 기획처장, 국진선 사무처장, 간호학과 학부장 장숙희 교수, 간호학과 오미성 교수와 광양사랑병원 김병진 병원장, 장미옥 간호부장, 김종일 원무이사, 김홍영 총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명운 총장은 “우리대학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병원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진 원장은 “청암대가 뛰어난 간호·보건인력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병원에서도 졸업생들이 성실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는 지난 2012년 교육부로 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8169명의 우수한 간호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제57회 전국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김민정)를 배출한 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