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종합경기장 천연잔디 교체 공사에 맞춰 이달 중순부터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잔디를 일반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경기장의 천연잔디에 이종잔디 번식과 노후 등으로 불가피하게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시민들은 현재 태백종합경기장 내 식재되어 있는 천연잔디를 무상으로 제공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잔디가 필요한 시민은 별도 신청없이, 오는 10일부터 태백종합경기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잔디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사 착공 전 잔디 소진 시 까지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레저과 스포츠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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