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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로 교통안전 추진노력 성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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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로 교통안전 추진노력 성과로 나타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 31.2%(2016)⟶53.2%(2017)…전 노선 현수막 등 기획홍보로 사망자 2015년 대비 35% 감소…졸음쉼터 124⟶212곳으로 확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사장 취임이후 국민안전에 역점을 두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안전띠를 매지않은 차량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캠페인을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TV 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기존 31.2%(2016년)에서 현재 53.2%로 대폭 향상시켰다.
▲도로 전광판. ⓒ한국도로공사
또한,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고속도로 전노선의 터널입구, 졸음쉼터, 횡단육교 등에 “졸음운전은 곧 사망” 등과 같은 강력하고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졸음운전 사망자가 지난 2015년 대비 35%('16년) 감소됐다.

그리고, 휴게소간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졸음쉼터를 기존 124곳에서 88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도료를 사용해 기존 도료보다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hi-line"을 설치해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는 고속도로 안전운전 요령 리플렛을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토록 하고 지역행사 등에 모형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안전 체험장치를 운영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안전띠 착용 캠페인. ⓒ한국도로공사
현재 남해선 창원1터널 등에는 터널내 속도표출 시스템과 차로변경 단속시스템, 차간 거리확보 홍보시설물 등을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부산경남관내 졸음쉼터 31곳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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