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경남은행 167개 모든 영업점에서 '외국인 해외송금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은행사에 따라 외국인이 경남은행을 외국환거래은행으로 신규 지정한 후 5,000달러 이상을 해외 송금하면 사은품으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환거래은행으로 지정해 거래해온 기존 외국인 고객이 1만달러 이상을 해외 송금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도 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외국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환율과 해외송금수수료 우대·해외계좌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다이렉트해외송금·외국인전용 급여통장인 하이코리아통장·환전과 해외송금이 가능한 일요일 해외송금센터 운영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