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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 활성화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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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 활성화 방안 공유

지역 실정 파악해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적극 추진

광양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지역 실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읍·면·동 활성화 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광양읍과 봉강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중마·골약·태인동의 지역 실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핵심의제로 다뤘다.


ⓒ 광양시

광양읍은 인구 10만 정주기반과 문화예술 허브 조성, 광양읍 정체성 확립을 골자로 남중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자는 전략을 내놨으며, 봉강면은 기반시설 구축과 문화관광, 농가 소득 창출 등을 목표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진상면은 농촌재생을 위한 기반정비,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기반 구축, 백학동권역 관광사업,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등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의 돌파구를 찾고자 했으며, 진월면은 섬진강을 활용한 망덕포구의 관광 명소화, 고수부지 활용, 인구 유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압면은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틀 확충, 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경관 정비, 주민 소득 증대, 역량 있는 지역공동체 육성 등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골약동은 택지와 산단 개발의 적극 추진, 관광․스포츠시설 확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신도시 건설을 제시했으며, 행정의 중심지인 중마동은 젊은 도시에 걸맞은 인적자원 양성, 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태인동은 광양시의 경제를 뒷받침하는 지역 이미지를 살려 도시 재생사업 추진과 브랜드사업 발굴 등에 무게를 두고 발전 방안을 꾀하는 등 각 지역마다 특성을 부합시킨 다양한 발전 전략들이 쏟아졌다.

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읍·면·동 활성화 계획은 무엇보다 지역의 실정을 파악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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