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운동교실은 전천변 농구장에서 시민에게 올바른 운동 습관을 심어 주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어로빅을 주 종목으로 매주 월·수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에어로빅은 체중조절, 근력과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 증진과 우울 및 불안감소,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참가자를 대상으로 걷기운동 교육을 병행해 걷기에 대한 자세교정 등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운동 교실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운동할 기회가 적은 직장인 등 집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200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되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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