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복지리더 대상 ‘마을공동체 인큐베이팅 교육’ 실시…위원 역량 강화 위해

공동체 이해와 발전방안, 마을공동체의 갈등해소방안 등 모색

경남 김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재단이 연계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지역의 복지리더인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인큐베이팅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리더 마을공동체 인큐베이팅 교육 모습. ⓒ김해시

이번 교육은 공동체의 이해와 발전방안, 마을공동체와 갈등해소방안, 마을의제 발굴 및 마을계획 수립을 주제로 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연구위원과 부산시 마을공동체민간협의체 변강훈 상임이사,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된 역할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공무원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고 살펴보는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리더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움도 함께 알아보고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