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거제시와 YTN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관광산업 및 관광 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 초 미래창조과학부의 2017년 ICT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선정된 거제시의 “ICT 융합서비스 기반 거제시 스마트관광 플렛폼 구축사업”을 적극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거제시와 YTN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에 가상체험 홍보관을 구축해 거제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 양기관의 발전과 함께 거제 관광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조선산업의 급격한 위축으로 인해 거제지역의 경기침체는 물론 재정적 압박까지 받고 있는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자수려한 경관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통해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협약은 거제시 관광산업 진흥과 거제시의 대외 홍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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