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사장 최평호)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평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그간 주요 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안과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차기 공룡엑스포는 2019년 4월 5일 개막해 52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차기 엑스포는 군민참여 범위를 확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네 번의 공룡엑스포가 공무원 위주 운영과 재단법인과 관광지사업소 두 개의 조직에서 운영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민간인 채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된 차기 공룡엑스포 기본계획 및 재단법인 효율적 운영방안은 향후 고성군 의회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