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 관내 한 음식점에서 새내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임용된 24명의 새내기 직원을 위한 자리로 아직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직원들이 업무와 공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직된 사무실을 벗어나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장의 상·하 관계가 아닌 시민과 시정을 위하는 동료로 진행된 소통의 시간은 업무 적응과 태백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 내내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연식 시장은 “신규 공직자의 행동 하나 하나에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책임감은 태백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직 생활을 하면서 책임감과 더불어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태백시뿐 아니라 모든 태백시민들이 밝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그런 마음을 다지고 앞으로 오랜 공직생활 동안 별 탈 없이 갈 수 있고, 앞으로의 공직생활들이 태백시민과 태백시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연식 시장은 민선 5·6기에 당선되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전 공직자에게 열정을 강조해 왔다.
또 시민이 행복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평소 전 직원에게 소신과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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