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8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피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위문했다.
이날 소래포구 어시장 위문에는 전정환 정선군수, 김옥휘 군의장, 이윤광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 최유진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장, 김종섭 사북시장 상인회장, 박승영 임계사통팔달시장 상인회장 등이 동행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서문시장과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은 화재 시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에 피해 상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정선군과 인천 남동구는 지난 1996년 4월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우호교류를 통해 농·특산품 판매 및 각종 지역행사 참석 등 문화·관광자원 공유 등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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