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올해 폐광이직자 출신 어르신 가운데 60명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27일 함백관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재생을 위해 추진 중인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하늘길 명품화를 위한 야생화 꽃길 조성, 숲 가꾸기, 새집 제작 등의 볼거리 마련과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환경정화 등의 친환경 마을 가꾸기다.
공모과정을 거쳐 선발된 어르신들은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을 소지한 숲 해설가로부터 숲 해설 기초교육을 받고, 하늘길이나 운탄고도를 찾은 탐방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등 지역 관광해설가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며 4대 보험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참가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인 점을 감안해 한 달에 4시간씩 노후생활강좌도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2007년부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다. 2016년까지 약 61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재)3·3기념사업회가 함께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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