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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김치제조사 자격증반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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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김치제조사 자격증반 개강식

27~31일까지 5일간 도내 전통·향토음식연구회원과 희망농촌여성 40명 교육

경남도농기원은 27일 오전 10시 ATEC세미나실에서 도내 전통·향토음식연구회원과 희망농촌여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제조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해 5일간 운영하는 김치제조사 자격증반은 농촌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며, 도내 체험, 축제, 가공 등과 연계해 상품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각자의 손맛을 계량화하고 표준화하는 교육이다.
▲경남도농기원은 27일 도내 전통향토음식연구회원과 희망농촌여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제조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가졌다. ⓒ경남도농기원
도 농기원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김치 맛내기 조리법 실습을 통한 교육훈련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훈련이어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김치 역사부터 지역별 김치의 이해에 대한 이론 과정을 시작해 봄과 여름 김치 담그기, 요리와 어울리는 김치, 김장김치 담그기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일신외식연구소 정계임 원장이 전담강사로 진행을 맡아 추진하게 되며, 향토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본 후 교육과정이 마무리된다.

도 농업기술원 최달연 과장은 “전래된 집안의 손맛을 표준화 작업을 거쳐 체계화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가공하고, 지속적으로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품화와 농가맛집 창업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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