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이기선 회장은 27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양면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을 맞아 전 읍면동지역 적십자회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곤양면의 주요 거점지역인 곤양종합시장과 지난해 12월 개장한 곤양면민 및 방문객들의 휴식처인 곤양쉼터 일원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수거를 중점적으로 함으로써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이기선 사천지구협의회장은 “전 회원이 단합하여 서부지역의 관문인 곤양면 일원 정비를 통해 활기찬 지역의 분위기를 조성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 관내 환경정비 대상지역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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