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분양하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년 3000여 본의 나무를 분양하고 있는 순천국유림은 오는 31일 10시 30분부터 순천역 광장에서 편백, 유실수 등 11종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특히 국민 누구나 내 나무를 갖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나누어 줄 계획이며, 편백과 소나무는 1인당 5그루까지 받아 갈 수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공동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식목일을 전후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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