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진주시남강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진주시, 경남도, 진주교육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종목(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코스)으로 나누어 출발했으며, 풀코스는 오전 9시 30분에 신안·평거 남강둔치에서 출발해 진양호 삼거리와 진수대교를 지나 대평교 앞을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회에 참석해 "인간이 달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 모두 진주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치고 모두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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