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경중)은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 노인‧장애인들의 문화활동 사업비로 올해 총 1억 5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노인회 및 장애인단체 연합회 8곳이다. 지원금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노인대학 선진지 탐방,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에 쓰여진다.
이와 함께 강원도 폐광지역 4개시‧군 노인‧장애인단체 연합체육대회 개최지에 각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키로 결정, 지역별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마음을 나누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폐광지역 노인계층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2009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노인계층과 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4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카페, 공동작업장, 특산물판매장, 제과제빵 매장 등 35개 사업장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며 총 200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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