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밥차 사업과 연계해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연가)가 주관하는 노인재능 나눔교육 참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의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밥차와 부식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회장 이필수) 회원 20명이 참가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밥과 반찬을 만들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200여명에게 대접했다.
이필수 회장은 “봉사물결 일파만파 세 번째 주자로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소통하고 정을 나눈다는 의미인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속 단체가 환경정화·노력봉사·기부활동·캠페인 등 매달 테마를 정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물결 일파만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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