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3일 오전, 고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를 맞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시환 부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관련 실과 및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고성군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학교 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환경 정비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 ▲부정·불량식품 제조 판매 근절 ▲학교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 및 안전 관리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3월 31일까지 추진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오시환 부군수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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