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체납자동차세 징수 '칼 뽑았다'

영치예고문 발송-4월부터 번호판 영치 등 집중단속

경남 거제시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를 4월부터 집중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초질서 확립과 준법정신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발전 재원마련을 위해 요일별로 차량등록 부서, 지방세체납담당이 협업해 질서위반 행위로 인한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치에 앞서 영치예고문을 미리 발송했으며 3월말까지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로 곤란을 겪지 않도록 예고했으며, 미납시 번호판 영치는 물론 예금 및 급여 압류와ㅑ 관허사업 제한 등 가능한 법정 제재수단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청

봄이면 어김없이 고운자태를 드러내는 꽃들도 한겨울 무서리를 견디기 위해 뿌리를 뻗어 자양분을 공급하듯,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는 힘은 구성원의 뇌리에 뿌리내린‘더불어’라는 공동체의식의 발로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