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보건복지부 국가공모사업인 ‘2017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 지역 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10개 기관이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8월 진행되는 ‘2017 동강축제’와 나눔 확산프로그램을 연계해 ‘동강은 나눔을 싣고’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동강은 나눔을 싣고’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연탄 화분 만들기’다. 연탄 화분 만들기는 연탄 화분 아트체험을 한 후 참여자가 만든 화분 1개 당 3개의 연탄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탄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연탄은 영월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국장은 “이번 나눔활성화 사업 운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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