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고성군청 남별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근종 행복나눔과장(위원장)을 비롯해 고성교육지원청 위센터 전문상담 교사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고성군 드림스타트 사업 개요 및 추진 배경을 중심으로 ▲2017년도 추진 계획 ▲아동복지기관별 소개 ▲드림스타트 업무관련 건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매 분기 1회씩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자원 발굴 활용 대한 의견 수렴 등 아동 관리에 대한 기관간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을희 드림스타트담당자는 “지역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및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고성군 드림스타트 운영을 위한 실무워킹그룹으로 지역사회 내의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지역자원 배분 등의 정보교류 역할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2년의 임기로 운영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