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시민들의 정보화교육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연간 2200명을 교육목표로 2017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을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지역은 상설교육장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은 외부교육장인 제일전산학원에서 정보화 교육을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4월 교육은 4월 10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30명)에서 한글문서기초 및 활용을 제일전산학원(16명)에서 엑셀기초 및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4월 6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민정보화 교육강좌를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신청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제일전산학원에서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야간반을 편성하여 직장인 등이 야간에도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정숙 정보통신과담당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정보화 교육이 되도록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목 선정을 통해 시민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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