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나눔 봉사단,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사천시 아동복지시설연합회 어린이 합창단 후원

KAI 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사천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천시 관내 아동센터연합회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 창단식을 에비에이션센터 4층에서 실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KAI 나눔봉사단 구관혁 사무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 김근용 본부장, 아동복지시설연합회 조경옥 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생활하는 아동들의 정서순화는 물론, 자기표현력 및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떳떳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사천지역 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 216명 중 자체 오디션을 실시하여 꿈과 열정이 있는 50명의 아동들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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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하늘바라기 공부방에서 노래연습을 하여, 아동센터 연합발표회 및 사천지역 복지시설 재능공연 등 공연을 펼칠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국합창단대회에 참가해 아동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주어주고, 프로야구·프로농구의 중간 타임에 공연을 펼처 자긍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나눔봉사단은 단순기부 봉사활동에서 재활과 자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추진할 예정이다.

나눔봉사단 하성용 단장은 “단순한 물품후원의 형태를 넘어 사회적 약자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만들기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국민들로부터 박수와 존경을 받는 자랑스런 사회공헌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외에도 사랑의 칼국수 & 빵나눔 봉사, 1사 1하천 환경정화, 전통문화후원, 아동 및 어르신 생활안정자금 후원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