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에 참가할 합창단을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는 다양한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를 유도해, 합창으로 행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합창축제이다.
신청자격은 순천시 거주하거나 소재 직장, 동아리, 어린이, 초·중·고 등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동성 또는 혼성 20~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0~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에 우편접수하거나 합창단 소재지 관할 읍면동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합창단은 소정의 운영비 지원과 순천시립합창단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 수상 상위 3개팀은 ‘전남 동부 지역 2017시민행복합창제’ 참가권이 부여된다.
문화예술과 이재근 과장은 “합창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합으로,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를 통해 전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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