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절기 ‘어르신 건강지킴 집중기간’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지킴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108개 경로당 중 8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1638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혈압·당뇨병 전담간호사, 치매사례관리사, 치위생사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관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억력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실시했다.
또 같은 기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수칙과 구강관리 운동방법,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민선 6기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으로 ‘시민행복 홍보단’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 등의 즐거움을 선사해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진문 동해시보건소장은 “지난 1월부터 어르신 건강지킴 집중기간을 운영한 결과 호평을 받았다”며 “나머지 경로당은 4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이용해 어르신 한방진료 등 밀착형 통합건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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