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면대장은 지난 10여년 간 자신의 근무지인 생초면과 차황면 등지의 면사무소, 꽃동산 수목 전정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면대장의 이같은 자원봉사는 평소 약초 분재 등 수목 전정에 관심이 많아 조경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정호 면대장은 “전정, 나무가꾸기 등 좋아하는 일로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재능기부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 나무를 말끔히 다듬어 드릴 때 작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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