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호 경남 고성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우경미 사무처장, 고성군의회 박덕해 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김봉남 회장, 김말남 부회장, 정정순 총무 및 박남숙 홍보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최평호 군수는 “고성군민을 대표해서 전달하는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쓰여 지길 바란다”며 “인도주의 정신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경미 사무처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시작해 3월 현재 모금 목표액 3377만 원보다 많은 6567만 원(목표액 대비 194.5%)을 모금했다. 모금된 회비는 구호사업, 사회봉사활동, 남북교류활동, 청소년사업 등에 사용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