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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기차 연간 1만대 생산 공장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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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기차 연간 1만대 생산 공장 투자협약 체결

e-모빌리티 클러스터, 디와이(주)와 영광 대마산단에 투자

전라남도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지역 13개 관련 기업과 함께 참가해 e-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홍보하고 초소형 전기자동차 제작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영광군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시그넷EV(대표이사 황호철), 가가전력(대표이사 박승덕) 등 13개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대규모 홍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타 시·도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는 미래이동수단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

둘째 날인 지난 18일에는 인천 소재 디와이(주)와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주)는 영광 대마산업단지 4만 9587㎡ 부지에 소형 전기차 연간 1만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하는 등 영광군의 Green City 구축을 위한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과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보탬이 되고 특히 전남이 늘어나는 국내외 소형 전기차시장을 선점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오는 23일까지 7일간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국제포럼, 세미나 등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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