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중증 재가장애인과 즐거운 봄 나들이 행사 가져

정세진 대표 "중증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25명의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경남 거창 숲옛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활동과 숲속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슬로건으로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했다.

ⓒ경남에너지

이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재가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정상적인 사회적 생활 기능 향상을 통하여 재활을 촉진시키고 장애인들의 자립증진을 돕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나선 경남에너지 봉사단원들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직원과 함께 올해에도 총 4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지난 10여 년간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중증 재가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