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6일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에서 지난해 시 보조금을 비롯해 기업․복지 제휴카드를 사용해 적립된 기금 55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협 제휴카드 적립금은 시 보조금카드(기업․개인 체크)와 기업카드(법인), 우편요금, 복지카드(신용․체크 IC) 등 총 6종의 제휴카드 사용금액 0.1~1.0%까지 기금으로 적립되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 다음년도 3월 시에 적립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경곤 지부장은 “사천시와 협약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 시민들을 위해 환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제휴 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하여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추진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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