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올해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오는 10월 27일 금요일부터 10월 30일 월요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16일 정기총회에서 확정했다.
전년도‘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를 통해 전국적 규모행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대표하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공동주최기관으로 더하여 항공우주의 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엑스포추진위원회에 “올해에는 해외곡예비행팀 초청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같은 시기의 농업한마당축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고, 시를 찾는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 “우리 사천시는 종포일반산업단지가 곧 가동되고 국가항공산업단지와 항공 MRO사업이 조기 조성되면 활기차고 각광받는 항공우주도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전년도 27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무료입장 행사로서 에어쇼, 항공기 체험 및 전시, 항공대회, 학술대회, 항공우주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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