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새뜰마을 사업’ 3년 연속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새뜰마을 사업’ 3년 연속 선정

남면 낙동 3리 농악마을-2017년 농어촌 새뜰마을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남면 낙동 3리 농악마을이 2017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 2015년 신동읍 예미 4리 용거리 마을, 2016년 신동읍 조동 3·9리 개미촌 마을에 이어 남면 낙동 3리 농악마을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3년 연속 농어촌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선군

군은 남면 낙동 3리 농악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억 원을 지원 받아 지방비 5억1300만 원 등 총 21억 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9년까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먼저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마을안길 정비, 선평역 사면정비 및 쉼터조성, 반짝시장 안전공간 조성, 농악활동 방음시설 설치, 아이들 안전놀이 공간조성, 소화전 3개소과 가로등 10개소 설치 등 마을 기반시설 확충하게 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 5호,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35호, 집수리 44호 등을 주택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노후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14개소, 도로변 환경정비 등 생활여건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악동아리 활동 지원 및 실버문화 마당, 공예작품 만들기, 안전·위생 서비스 교육, 집 가꾸기, 마을 관리 지원 등 문화·복지·여가·건강을 위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 마을 활력소 충전은 물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마을발전 장기발전계획 수립, 리더양성 교육 등 지역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낙동 3리 농악마을이 쾌적하고 행복한 마을, 전통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