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제5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해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아고라 순천 사업설명회’를 갖고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65개팀 1342명을 접수 받아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 오디션은 지난 14일, 16일, 19일 3일간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꿈과 열정 및 도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디션은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준비됐으며, 리얼 현장오디션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예술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하게 된다.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한 해 동안 시 전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프로와 아마추어들을 확산해 가는 계기로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장르별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테마별 주제공연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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