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도로명 주소 홍보

관내 44개 초등학교 입학생 3300여명에 맞춤형 알림장 제작·배부…대학생 새내기에 대학교정 방문,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 설치· 홍보

경남 진주시가 14일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도로명 주소 홍보에 나섰다.

진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도로명주소와 함께해U'라는 주제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관내 44개 초등학교 입학생 3300여명에게 맞춤형 알림장을 제작·배부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배부한 알림장에는 '우리 집 주소 어디서 확인할까요?', '도로명주소! 이렇게 써요~', '우리 집 주소 딱! 3가지만 알면 확실히 보입니다!' 등으로 구성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명을, 그리고 가정학습으로 '우리 집 주소가 뭐였더라?'를 내용으로 부모와 함께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알림장 첫 장에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가 14일 시내 한 대학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또 대학생 새내기를 위해서는 특별한 이벤트로 대학교정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설치,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풀이 및 우리 집 주소 써보기 체험 행사 등을 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참가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와함께 '대학생 도로명주소 홍보 서포터즈' 5명을 현장에서 모집해 앞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각종 홍보행사 시 이들과 더불어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