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태백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사업 참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업별 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 대한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댄스와 고전무용, 합창 등 문화 공연도 펼쳐지며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와 함께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르신 1493명을 선발해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와 태백시니어클럽의 전문기관에 위탁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공익형, 시장형 2개 분야 25개 단위사업에 배치되어 오는 11월까지 월 30시간씩 탄력근무하며 월 2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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