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오는 19일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에서 주최하고 사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에서 600여명이 참가하여 탁구 불모지나 다름 없는 사천시에서 탁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붐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당초 삼천포체육관에서 모든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청인원이 주최측의 예상치를 훨씬 웃돌아 삼천포학생체육관을 추가로 확보하여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단체전은 남자단체전 1부 ~ 3부, 여자단체전 1부 ~ 2부로 나누고 개인전은 남자개인단식 특선수부 ~ 7부, 여자개인단식 특1부 ~ 6부로 나누어 수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종호 체육지원과담당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 탁구인의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탁구가 시에서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고 앞으로도 탁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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