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생비량면(면장 정종민)은 지역 내 가로수 전정과 퇴비 살포 등 기존 수목 관리와 2017년 신규조성 사업 대상지 토사 성토 등 봄철 녹색산청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생비량면청년회(회장 백운해)는 지난 11일 생비량면 장란공원 풋살장 확장공사에 따른 지장수목 이식에 앞장섰다.
청년회원들이 동참해 소나무, 중국단풍나무와 이팝나무 등 15그루의 대형 수목을 지역 읍·면정원사업 대상지로 이식했으며, 수반되는 경비일체는 청년회에서 부담했다.
정종민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 상호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녹색산청과 생비량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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