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도농기원, 친환경농업 교육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도농기원, 친환경농업 교육 실시

13일 오전 9시30분 개강, 3일간 집중교육…시,군에서 추천받은 도내 농업인 47명 대상

경남도농기원(원장 이상대)은 13~15일까지 3일간 영농준비단계에 맞춰 농업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농업교육은 도내 농업인 47명을 대상으로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영농현장에서 쉽게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목을 편성했다.

도내 친환경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희망자 추천을 받았으며,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를 적극 반영해 당초 30명에서 17명을 증원해 운영키로 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경. ⓒ경남도농기원
도 농기원은 친환경 농업 정책방향을 농업인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친환경 농업 기초적인 기술 보급 확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농업소득을 올려 돈 버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은 경상대학교 이용복 교수,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 (주)지엘바이오 임정식 대표, 창녕 가복농장 이철호 대표, (사)경남도 로컬푸드 이수삼 대표 등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이론과 농가의 성공사례 등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유기병 방제와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이용과 친환경 농업의 성공사례, 친환경 토양관리 및 퇴비제조방법, 젤라틴키틴분해미생물(GCM) 농업의 이해와 마지막으로 친환경인증제도를 소개하고 농업인들이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 정용조 과장은 “천적을 활용하고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농업과 환경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화학자재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내 농업경쟁력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