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51회 단종문화제 행사장 부스 접수

13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청

강원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원도와 강원랜드에서 후원하는 ‘제51회 단종문화제’행사장 부스 접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1회 단종문화제는 기존의 대표프로그램인 단종국장과 야간칡줄다리기 등의 전통행사를 더욱 강화하고 규모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동시에 안녕 기원과 역사교육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종전의 단종문화제와는 달리 먹거리, 체험, 전시 등 부스의 용도에 따라 철저하게 구분 배치되며 이런 배치를 통해 관람객이 원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부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4월9일까지로 ‘영월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과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 방법 및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고 접수마감 후 영월문화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통지할 방침이다.

홍보‧판매 부스는 건당 1동의 몽골텐트를 4일간 제공하되 사용료는 30만 원이고 체험 부스는 같은 조건에 사용료가 20만 원이며(부스에는 의자, 테이블, 전기, 현수막 등 무료 제공) 관내 기관· 단체 및 업체는 심사 후 무료로 부스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