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대 최종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임용장을 수여했다.
최종천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추진,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 정선아리랑 전승 및 보급, 정선아리랑 콘텐츠 개발, 활성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조직 경영실적 평가 결과 리더쉽과 경영시스템 개선, 정선아리랑 관련 사업추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최종천 이사장은 “재단 조직의 역량강화와 정선아리랑의 2018 동계문화올림픽 참여를 통한 세계화 추진, 아리랑을 축으로 한 지역브랜드 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정선아리랑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정선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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