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시민캠페인은 시민 1인 최소 3000원의 소액 정기기부 참여로 모은 성금을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순천시민의 약 3.5%인 ‘1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복돌봄과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조충훈 시장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는 건강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시대정신”이라며 “365일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행복나눔천사’를 발굴해 매월 표창하고, 이러한 미담사례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 전환으로 지속적이며 건전한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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