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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현장적용 ‘유기농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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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현장적용 ‘유기농 인재’ 양성

전문농업기술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여

강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삼척농업을 이끌어갈 농업 정예인력 양성을 위해 수준별 학습과 현장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집중교육으로 2017년 5개 분야 1625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과 농업인의 애로사항 개선, 품목별 전문화된 교육을 중심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삼척유기농업대학 과정은 2과정(농식품가공, 기능성과수) 70여 명을 선발해 1차산업 중심의 농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물가공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 기능성과수(체리, 블루베리 등)의 재배기술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에 기여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귀농인 영농기초교육과 현장실습교육 지원 및 현장컨설팅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40여 명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교육과 멘토-멘티링 교육을 통해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지역에서의 새로운 삶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특히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및 관내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품목별 상설교육은 연간 10회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초에 실시한 농업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 삼척관내 주요작목의 영농시기별 실천과제교육을 연중 실시해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성화와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가공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 희망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10~11월, 소규모 가공창업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식품공전, 행정절차 등 가공관련 전반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값 받는 농업을 이루어 보람을 느끼고 사람이 찾게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찾아가는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농업인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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