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 일대는 두 달 전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철새 사체가 발견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당연히 시민들과 방역 요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기 일쑤입니다.
캠핑장 문의 전화가 너무 많아서 불가피했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문을 연 이 오토캠핑장에는 지난 4일까지 150개가 넘는 팀이 머물다 갔습니다.
운영업체 측은 문을 열라고 독촉할 때는 언제고 다시 닫으라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캠핑장 운영업체는 예약자들에게 환불까지 해줘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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