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 3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올해 안정적인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목재생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ha에서 지난해 계획량 141천㎥보다 약 8.2% 증가한 152천㎥을 생산할 계획이며 입목처분, 간벌목 생산, 직영벌채 등 이용이 가능한 목재는 최대한 수집해 공급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 논의 ▲목재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목재생산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사항으로 해 각 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친환경벌채 정착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한편, 국산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능한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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