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을 10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운의 당첨자 10명이 2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진행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하이원리조트는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당첨자는 지난달 28일까지 리프트권인 RFID카드를 반납한 고객 가운데 5명, 시즌 스키패스권 구매자 중 5명이다.
특히 리프트권 반납 고객 추첨함에는 모두 1만 5000여 장의 응모권이 모여 고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하이원리조트는 2일부터 홈페이지에 추첨결과를 게시하는 한편 당첨자들에게 개별통보하고 있다. 당첨자들의 일정에 맞춰 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패스 10년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 하이원리조트는 스키장 운영에 있어 ‘안전한 스키’를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며 “내년 시즌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와 보드를 즐기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하이원리조트는 스키패스 10년권 이벤트 외에도 매일 매일 경품대박 이벤트, 자동차 증정 이벤트, 리프트권 1000원 특가판매 등 총 5억 5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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