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축동면사무소와 진주시 정촌면사무소는 정촌면사무소에서 환경개선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하여 주요조직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계구역 일대인 하천 및 도로의 쓰레기불법투기 수거, 풀베기, 도로변 꽃 심기 등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중선포천에 대한 친 환경 공간을 만드는 방안도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사천시 축동면과 진주시 정촌면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정촌면 행정구역 중 일부가 축동면에 포함되어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것을 합의한 것이다.
한편, 축동면과 정촌면은 처음으로 지난해 3월 세계물의 날 기념으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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